- 작성일 2019.11.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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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정거래위원회는 2019년도 3/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변경 사항을 공개한다.
신규 등록 1개사, 폐업 5개사, 공제계약 해지 5개사, 상호·주소·전화번호 변경 10개사·11건이다. (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총 136개)
2019년 9월말 기준으로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총 136개이다.
2019년 3/4분기 동안 1개 사업자가 신규 등록하여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였고, 5개 다단계판매업자는 폐업하였다.
신규 등록한 ㈜웰런스는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였다.
폐업한 5개 사업자는 아소시에㈜, ㈜네추럴헬스코리아, 메리케이코리아(유), ㈜이앱스, ㈜유니코즈 등이다.
아소시에㈜, ㈜네추럴헬스코리아, ㈜올에이, 메리케이코리아(유), ㈜유니코즈 등 5개 사업자는 기존 공제계약을 해지하였다.
또한 10개사는 상호·주소 등 총 11건의 주요 정보를 변경하였다.
소비자가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업자 소속 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자 등록은 물론, 휴·폐업 여부 및 주요 정보변경 사항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
자세한 다단계판매업자 정보는 공정위 누리집(www.ftc.go.kr) 상단 메뉴 ‘정보 공개’ → ‘사업자 등록 현황’ → ‘다단계판매사업자’에서 확인 가능하다.
특히 상호나 주된 사업장 주소, 전화번호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는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,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더욱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.
또한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정상적인 판매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들 업체에 판매원으로 가입하거나 소비자로 물품구매 등 거래하는 경우에는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.